<달러-원 옵션> 변동성 8%대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오후 해외시장의 달러-원 옵션 변동성이 8%대로 하락했다. 정원호 산업은행 과장은 "달러-원 현물 움직임이 잠잠해지면서 변동성 매도세가 나왔다"며 "달러-엔 옵션 변동성 1개월물이 최근 몇달간 지켜지던 10%대에서 떨어진 여파가 크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최근 달러-엔과 달러-원 모두 변동성이 하락하면서 횡보하고 있어 앞으로 방향확인에 들어갈 것으로 본다"며 "단기적으로는 달러-엔의 풋 오버 성향이 낮아지고 있어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다소 우위"라고 지적했다. 25% 델타 리스크 리버설은 전기간물이 콜 오버(Call over)로 1-3개월물은 전장 0.2/0.6%에서 0.2/0.7% 6개월과 1년물은 0.2/1.0%에서 0.1/0.6%로 변동했다. 해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원 옵션 변동성은 1개월물이 전장 9.3/9.9%에서 8.5/8.9%, 2개월물이 9.2/9.8%에서 8.4/9.3%, 3개월물은 9.0/9.5%에서 8.4/9.3%, 6개월물 이 8.8/9.5%에서 8.3/9.2%, 1년물은 8.7/9.5%에서 8.2/9.2%로 내렸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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