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현물 상승에도 변동성 오름세 미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오후 해외시장의 달러-원 옵션 변동성이 달러-원 현물의 지난주대비 7원 상승에도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강건호 한미은행 옵션팀장은 "달러-원 현물이 1천240원대에 바짝 다가섰음에도 옵션 변동성 오름세는 미약하다"며 "지난번 변동성 10%대가 강력한 저항선으로 막혔던 여파로 시장에 상승에 제한이 있을 것이란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5% 델타 리스크 리버설은 전기간물이 콜 오버(Call over)로 1-3개월물은 지난주 0.2/0.7% 6개월과 1년물은 0.1/0.6%였다가 이번주는 전기간물 0.3/0.8% 언저리로 변동했다. 해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원 옵션의 변동성은 1개월물이 지난주 8.5/8.9%에서 이번주 8.8/9.5%, 나머지 기간물들 전부는 8.7/9.4%로 소폭 올랐다. 지난주 2개월물 변동성은 8.4/9.3%, 3개월물은 8.4/9.3%, 6개월물이 8.3/9.2%, 1년물은 8.7/9.5%에서 8.2/9.2%였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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