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239-1,245원 전망..↑1.10원 1,242.00원
  • 일시 : 2002-10-08 10:01:01
  • <서환> 1,239-1,245원 전망..↑1.10원 1,24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8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1천239-1천245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딜러들은 엔화의 절하로 미달러화가 강세 출발했지만 오름폭을 추가로 키우지는 못했다며 일단 엔화가 정체된데다 기타 재료들이 잠잠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1천240원대라는 부담이 한층 강하다며 특히 엔화가 기존 박스권의 상단인 125엔을 두고 앞으로 어떤 양상을 보일지 모르기 때문에 거래에 더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전날 강하게 매수했던 역외에서 매도가 나오기 때문에 시장포지션이 과매수(롱)으로 몰려 있는 역내에서 단독으로 매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오늘 대내외상황은 이전까지 달러화의 강세 분위기랑 사뭇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바다건너 닛케이 주가도 오르고 종합주가지수도 소폭 상승했다"며 "애초 4.4분기 고점을 1천250원대로 여기는 은행권이 있었던 만큼 1천240원대 진입이 이들의 레벨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9일날 가격결정에 나서는 3억7천만달러의 담배인삼공사[33780]해외 DR발행도 있고 여기저기 물량유입 이야기도 들리는 것을 보면 시장의 매수 분위기가 전날과 달리 한 차례 꺾인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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