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오름폭 좁힌 후 횡보..↑2.40원 1,24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8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폭 축소로 오름폭이 좁힌 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엔화는 점심시간 동안 달러당 124.06엔으로 오전 124.32엔에 비해 절상됐다.
딜러들은 엔화 절하폭이 줄어들어 추가 약세 가능성이 줄어든 탓에 달러화도 전장 1천244.40원에서 1천243원대로 레벨을 낮췄다며 다만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늘어나는 것이 하방경직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편 레벨부담감으로 시장에 적극적인 거래는 자제되는 양상이라며 엔화도 아시아장에서는 크게 안 움직일 공산이어서 유럽장이 들어오는 오후 3시반 이후에야 한차례 움직일 것 같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화의 상승심리가 강한 데다 엔화 추가 약세 바람이 사그라들지 않는다면 달러화의 저가매수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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