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불안에 낙폭 제한..↓0.60원 1,246.0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엔화 강세로 하락출발했지만 증시불안으로 낙폭은 제한받고 있다. 이날 엔화는 달러당 123.26엔으로 전날 서울 환시 마감무렵보다 1엔 가까이 절상돼 서울 환시의 미달러화를 전날보다 3.60원 낮은 1천243원에 개장하게 했다. 딜러들은 엔화 조정이 일시적인지 아닌지 불투명한 데다 전날 미증시의 하락이 가까이는 서울환시의 종합지수 600선 붕괴를 코앞에 두게하고 바다 건너의 닛케이지수도 급락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가 하락하는 가운데 원화 가치가 상승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닛케이주가 하락은 엔화 가치 약세를 지지하는 재료다. 이들은 결국 밤사이 엔화가 강세를 보인 것과 달리 주변 변수들은 달러화의 강세에 우호적인 영향으로 달러화의 낙폭이 깊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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