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52-1,264원..조정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1일 달러-원은 1천252-1천264원에서 전일 급등에 대한 조정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선물사들은 전날 달러-원의 급등이 과도한 면이 있었다며 주말을 앞둔 가운데 그 동안 기다렸던 업체 네고 출회 가능성이 커 달러-원이 하락조정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12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 인식, 전일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 심리, 미 증시 상승에 따른 증시 안정으로 조정 흐름을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결국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 여부를 주목하는 가운데 1천260원에 근접할 경우 1천255원선을 목표로 한 단기 고점 매도 대응이 보다 편하다고 권고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52-1천264원) ◆ 동양선물= 이병훈 연구원은 금일도 달러-원의 상승세가 이어지겠지만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할 듯 하다며 상승세에 밀려 잠잠한 기업네고 물량의 강도가 커지게 되면 그 시점부터 큰 폭의 조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 국민선물= 김현배 연구원은 달러-원이 외국인 주식순매수 전환과 달러-엔의 반락에 의해 영향받을 것이라며 더욱이 전일 과도한 달러-원 상승에 대한 반작용이 금일 존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달러-원은 하향 중립 경향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49-1천265원)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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