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까지 작년 추석연휴 덕분 수출 88% 증가..8.38억달러 적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이달 10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이 작년동기보다 88%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8억3천800만달러 적자를 보인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출 규모는 40억9천300만달러 수입은 작년동기보다 39.3% 늘어난 49억3천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0일까지 수출이 작년동기에 비해 큰 폭의 증가를 보인 것은 지난해 추석연휴가 10월초에 있어 올해 조업일수가 늘어난 덕분"이라며 "지난 5일까지 수출이 작년동기에 비해 215.2%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그 영향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같은 기간 수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35% 줄어든 21억7천700만달러였고 수입은 24.5% 감소한 35억4천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3억6천3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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