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은행간 외환거래, 전자중개방식 병행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 일시 : 2002-10-11 15:51:10
  • 18일부터 은행간 외환거래, 전자중개방식 병행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서울 외환시장운영협의회가 오는 18일부터 은행간 전자중개 외환거래를 기존 전화주문방식과 병행한다. 11일 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한 '서울외환시장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세미나 후 열린 임시회의에서 '전자중개방식 외환거래의 규약'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전자중개방식은 외국환은행의 딜러가 중개회사의 전산시스템에 연결된 전용단말기(PC)를 통해 직접 매매주문 내역을 입력하면 중개회사의 전산망을 통하여 거래가 체결되는 외환거래방식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협의회 위원들은 서울 외환시장의 발전을 위해서 통화옵션, 통화선물 등 파생상품 시장의 육성과 원화 국제화에 대비한 엔-원, 유로-원의 거래를 활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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