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55-1,263원..1,260원 기준 공방
  • 일시 : 2002-10-15 09:06:32
  • <서환-전망> 1,255-1,263원..1,260원 기준 공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5일 달러-원은 1천260원선을 기준으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달러-엔의 상승과 상승심리 우위로 달러-원의 상승시도는 계속될 것이지만 지난주 급등에 대한 체력적 부담과 이틀동안의 국내증시 상승으로 오름폭은 제한받는 장세가 펼쳐질 것 같다고 분석했다. ◆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달러-원의 120일 이동평균선과 1천266원 전고점 돌파를 주목해야된다며 추세상승 인식 속에 달러-엔 환율의 영향으로 강세 장세가 예상되나 1천266원선에 대한 부담 또한 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수 유지와 증시의 추가 상승 여부를 주목하는 가운데 전고점 돌파 강도를 확인하는 거래가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60-1천268원) ◆ 동양선물= 이병훈 연구원은 현재 역외의 매수와 매도포지션에 따라 달러-원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불안한 국제정세와 단기 급등이라는 요인들이 혼재되어 방향을 잡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달러-엔은 125엔에 자꾸 막히는 모습을 볼 때 추가 상승은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달러-원도 고점 확인 후 추락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할 시점에 다다랐다고 지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55-1천263원) ◆ 국민선물= 김현배 연구원은 금일 달러-원은 미국의 이라크 공격 시나리오 추이와 외국인 주식선물 순매수 전환에 의해 영향받을 것이라며 다만 최근 폭등했던 달러-원 여파로 주식시장 폭락이 없다면 달러-원이 1265원까지 재차 상승하기는 힘들다고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53-1천266원) ◆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은 달러-원은 테러위협에 따른 안전통화 선호현상 및 달러-엔의 강세로 상승할 것인 반면 이틀 연속 외국인 주식 순매수, 국내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기대감 및 지난주 환율 급등에 따른 체력적 부담이 환율 상승을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55-1천265원)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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