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손절매 가세..한때 1,260원 아래로 떨어져 ↓3.30원
  • 일시 : 2002-10-16 11:19:11
  • <서환> 손절매 가세..한때 1,260원 아래로 떨어져 ↓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16일 오전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개장초 월중 고점을 경신하며 갭업했다가 역외매도세와 국내은행권에서도 손절매도로 약세로 반전됐다. 이에따라 딜러들은 10월 들어 환율이 전일 저점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가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것에 대해 의미있는 반전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등 에의주시하는 모습들이다. 이같은 달러화의 하락반전은 무엇보다 뉴욕주가의 나흘연속 상승 때문으로 분석됐다. 딜러들은 그러나 폭탄테러가 발생하고, 인텔의 실적발표와 뉴욕주가의 단기 급반등에 따른 조정 개연성과, 엔/달러 125엔 돌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추세 전환으로 속단하기도 다소 이르다는 신중한 자세들이다. 딜러들은 달러-엔의 상승 가능성이 있는데다 전반적인 수급이 공급우위로 치우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일부의 롱포지션 처분으로 하락세가 굳어지는데는 추가 적인 제반 여건의 변화가 수반되야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전 11시16분 현재 달러화는 3.30원이 떨어진 1,260.20원에 매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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