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47-1,257원..조심스런 강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7일 달러-원은 1천247-1천257원에서 조심스런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전날 달러-원의 급락으로 조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 시작해 일단 거래자들의 매수세가 조심스러울 것이라며 하지만 전날 미국증시가 하락했고 달러-엔이 상승했기 때문에 강보합세는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제일선물= 윤인구 연구원은 증시 불안에 기댄 달러-원의 급등이 국내외 주식시장의 안정과 함께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따라서 국내외 증시의 안정이 이어질 경우 추가하락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하지만 달러-엔의 경우 경제 개혁안 발표 이후 가세하게 되는 실망성 매물로 인해 125엔 이상으로 추가적 상승 가능성이 언제든지 열려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248-1천255원)
◆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은 124엔 중반의 달러-엔,미국증시 하락으로 전일 종 가대비 강보합권에서 출발이 예상된다며 오늘 기준율이 1천258원인 점을 감안하면 저가 결제수요 유입이 기대되며 124엔을 지켜낸 달러-엔의 추가상승 가능성도 하방경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미국증시 하락에도 외국인이 주식매수세를 유지할지 여부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247-1천257원)
◆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금일 달러-원은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 속에 달러-엔의 상승으로 강세 개장이 예상되나 전일 급락세를 경험했기 때문에 적극적인 거래는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내외 지표와 실적 발표 등 굵직한 재료가 대기하고 있어 일단 방향성을 지켜보자는 심리 또한 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43-1천26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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