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 순매수 부담 매수심리 취약..↑0.40원 1,241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4천억원을 넘어선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로 오전에 비해 오름폭을 줄였다. 이날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는 오후 2시10분 현재 거래소 4천117억원 코스닥 206억원이고 달러화는 전날보다 0.40원 오른 1천241원에 거래됐다. 한편 엔화는 달러당 125.11엔으로 오전 수준 그대로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커지고 거래소 주가가 670선까지 올라서면서 그간 달러화 급등재료를 제공했던 증시불안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가 사라졌다며 이런 환경에서 달러화가 다시 상승탄력을 받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들은 엔화 추가 약세 가능성이 있지만 엔-원 재정환율이 하락하고 있어 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후 한 차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이 출회된다면 1천240원선이 한 차례 깨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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