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외국인 주식순매수관련 매물로 반락..↓3.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역외세력 매도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으로 추정되는 외국계은행의 매물로 반락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48분 현재 지난주보다 3.5원 낮은 1천243.50원에 거래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화 '롱'포지션으로 이월된 은행에서 역외매도를 신호로 스탑성 매도에 나섰다"며 "현 상황에서 달러화가 1천240원대 초반까지 낙폭을 더 깊게 할 여지를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시장의 상승심리가 무너져 다시 달러화가 불안한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