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변동성 9%대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오후 달러-원의 옵션 변동성이 9%대로 하락했다. 강건호 한미은행 옵션팀장은 "달러-원의 통화 옵션의 변동성 상승동인이 현물의 상승세였던 점을 인식하면 변동성이 9%대로 하락한 이유를 알 수 있다"며 "달러-원 현물이 지난주 급락한 이후 달러-엔의 124엔대 하락까지 겹쳐 1천240-1천260원의 레인지 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달러-엔의 옵션 변동성도 현재 9%대로 급락한 상태여서 당분간 현물의 상승세와 옵션 변동성 오름세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러-원 옵션의 25% 델타 리스크 리버설은 전기간물이 콜 오버(Call over)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 정도가 낮아진 상태로 알려졌다. 또 해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원 옵션의 변동성은 1개월물이 지난주 9.9/10.7%에서 9.5/10.25%로 낮아졌고 2개월물부터 1년물까지 전부 9.4/10%로 하락했다. 지난주 2개월물은 9.8/10.2% 3개월물은 9.5/10.2% 6개월물과 1년물은 9.5/10%였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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