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33-1,245원..방향탐색 장세
  • 일시 : 2002-10-22 09:06:14
  • <서환-전망> 1,233-1,245원..방향탐색 장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달러-원은 1천233-1천245원에서 방향을 탐색하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달러-원은 달러-엔의 상승 주춤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로 하락압력이 우위인 장세에 놓여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하지만 1천230원대 진입은 다시 새로운 하락국면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시장의 반발이 있다며 하락을 의도하는 세력과 그렇지 않은 세력 간에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금일 또한 원화 강세의 추세 여부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한 가운데 1천240원과 1천250원 사이에서 방향성 모색 과정이 지속을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전날과 같이 일본의 디플레 방지책 발표와 관련한 엔화의 단기 급등락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추세가 정해지기까지 공격적인 매매보다는 분할 매매와 탄력적인 접근으로 위험 관리에 중점을 두는 거래를 권고했다. ▲동양선물= 이병훈 연구원은 지난주 초에 보여준 것처럼 역외세력이 강한 매수를 해주지 않는다면 상승모멘텀은 없다며 따라서 전날 역외시장에서 1243원이 고점이었던 것을 미루어볼 때 추세상승은 일단락되었다고 결론지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33-1천241원) ▲농협선물= 이진우 팀장은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의 거액 순매수라는 수급상의 달러공급 요인 확대로 시장은 추세를 바꾸어 환율의 새로운 바닥을 탐색하는 장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했다. 이 팀장은 1차적으로는 이번 환율 급등장에서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었던 1천228- 1천230원 레벨까지의 추가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둔 고점매도의 관점이 유용하다고 지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32-1천242원) ▲제일선물= 윤인구 연구원은 달러-엔과 증시 외국인 동향의 변수가 상충되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설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달러-엔과 증시 외국인 동향 중 한 부분이 방향 전환을 하게 될 경우 그 반응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따라서 지난 주 저점인 1천230원대 후반과 1천250원대 초반 사이에서 등락이 반복된 후 방향설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 1230원대 진입시 저점매수와 1250원대 근접시 고점매도의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38-1천245원)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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