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뉴욕 NDF 약세 영향 하락개장..↓3.90원 1,239.50원(상보)
  • 일시 : 2002-10-22 09:40:11
  • <서환> 뉴욕 NDF 약세 영향 하락개장..↓3.90원 1,239.5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전날 뉴욕 역외선물환(NDF)시장의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미 달러화는 오전 9시38분 현재 전날보다 3.90원 낮은 1천239.50원에 거래됐다. 전날 뉴욕 NDF는 현물기준으로 1천240원에 마쳐 전날 서울환시 종가 1천243.40원보다 낮았다. 딜러들은 지난 18일 5천억원을 기록한 외국인 주식 순매수관련 매물이 본격적으로 출회되는 데다 간밤 역외에서 활발한 매수세가 나타나지 않은 영향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다만 엔화 125엔대 절하 가능성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 전환 등의 달러화 상승요인에 기대 1천240원선이 지지되고 있지만 주식자금관련 대기매물을 고려할 경우 일중으로 1천240원선은 깨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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