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변여건 혼조로 방향탐색 중..↓2.50원 1,24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주변여건의 혼조로 방향탐색 중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엔화 강세로 1천240원선에서 하락개장했지만 다시 낙폭을 줄이며 오전 10시5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 낮은 1천241원에서 거래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주변여건이 밋밋한 여파로 시장참가자들은 방향 모색에 나서고 있다"며 "엔화도 125엔선에서 주춤거리고 역외세력도 개장 직후 소폭 역외선물환(NDF) 정산 매수 한것을 제외하고 별다른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도 강보합과 약보합세를 번갈아 보이고 있고 아직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도 400억원대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단계는 아니다. 이 딜러는 "거래자들이 일중 박스를 설정해 놓고 거래에 임하는 분위기"라며 "보통 1천238-1천244원의 일중 변동폭이 시장에서 이야기 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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