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강보합 개장 후 반락..↓1.90원 1,23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로 강보합 개장했지만 오름폭 확대가 쉽지 않아 반락한 모습이다. 이날 엔화는 오전 9시39분 현재 달러당 124.40엔대로 전날 서울 환시 마감무렵에 비해 0.20엔 정도 절하됐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1.90원 내린 1천230원선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 약세 여파가 오래가지 못했다며 이미 엔화가 전날 뉴욕에서 123엔대로 진입한 전례가 있는 만큼 전날과 같은 강세를 보일 여지가 많다고 예상했다. 이들은 결국 1천230원선을 두고 한동안 공방이 벌어질 것 같다며 환시 주변여건과 시장 심리는 다소 하락이 우위지만 이틀간 2천500억원이 넘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수요가 1천220원대 후반에서는 하방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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