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박스 속 방향탐색 중..↓4.90원 1,228.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박스속에서 방향을 탐색 중이다. 이날 엔화는 달러당 123.56엔으로 점심시간 동안 오전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이 없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도 200억원대에 그치고 있다. 거래소 오후들어 주가가 2포인트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보합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이 여파로 미달러화는 오전종가 1천228.80원에서 큰 움직임이 없는 상태로 오후 1시41분 현재 전날보다 4.90원 내린 1천228.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주변지표상으로 달러화 동인이 없는 가운데 오전에 1천225원선이 지지됐고 1천230원선에 기대 매도세가 나왔던 점으로 일단 이 레인지를 깰 만한 모멘텀이 나오기 전까지 박스장세가 지속될 것을 예상했다. 관건은 오전 역외선물환(NDF)정산 매수를 했던 것으로 알려진 역외세력의 동향과 역내에서 그 만큼 NDF 정산 매도가 나올것이냐로 알려졌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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