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자신뢰지수 급락 불구 달러-유로 관망세 유지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년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외환시장은 아직도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는 11월1일 발표될 고용지표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인베스터스뱅크앤트러스트의 팀 마자넥 선임 외환 전략가가 29일 지적했다.
달러화는 이날 오후 유로화에 대해 유로당 0.9848달러에 거래돼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이전에 기록된 저점에 비해 소폭 높은 수준에서 움직였다.
마자넥은 이는 외환시장이 미국의 고용지표가 발표될 때까지는 관망세를 유지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고용지표가 저조하게 발표되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관측이 더 높아지면서 유로화가 급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dawny@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