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28-1,238원..하락압력 우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1일 선물사들은 달러-원이 1천228-1천238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이고 하락압력이 우위인 상황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전날 장막판 달러-원이 오름폭을 거의 줄이며 마친 여파가 금일 개장가에도 이어질 것이고 달러-엔도 일본의 금융부실대책 발표 후에도 122엔대를 유지했기 때문에 달러-원 하락에 우호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전날 막판의 상승폭 축소를 통해 달러-원 추가 하락에 시장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고 달러화 가치의 조정 가능성과 국내 증시의 반등 가능성 등의 달러-원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것을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달러-원의 5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천231원선을 저항대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고점 매도 관점이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맥선물= 김영욱 차장은 달러-원은 달러-엔의 등락과 전일 선물환 헤지 수요분의 처리여파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이라며 일시적인 거액수요등장으로 전저점 갱신시도가 무위로 돌아갔지만 장마감 무렵 상승폭을 줄인 것으로 보아 시장포지션이 모자라지는 않거나 추가 하향시도가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 해석했다.
김 차장은 금일 1천230원대 초반의 지지력을 테스트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넓은 범위의 등락을 보일 것을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28-1천238원)
▲동양선물= 이병훈 연구원은 금일 달러-원은 월말네고와 자금 물량에 의한 영향을 받는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금융권 부실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이 흔들리는 미국 경제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엔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23-1천235원)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