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약세로 상승개장..↑1.70원 1,23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1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엔화 약세로 상승개장됐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70원 오른 1천233.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전날보다 0.20엔 정도 절하된 123.10엔대를 보이고 있다며 이 여파가 서울 환시 달러화를 상승출발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하지만 전날 5억달러나 되는 큰 수요가 처리된 후유증이 어떻게 나타날지가 관건이라며 그 점이 확인되기 전까지 엔화 동향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날 업체의 헤지매수 등의 수요가 5억달러 가량 있었고 그 부작용이 금일 시장의 포지션 부족으로 나타날지 아니면 전날 장마감때 오름폭이 줄어들며 끝난 것을 볼때 부작용이 없을지가 관건이다.
엔화 외에 주변여건은 아직 움직임이 미미해 시장에 재료가 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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