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강세 우려로 추가 하락..↓7.50원 1,224.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1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 우려로 추가 하락했다. 이날 미 달러화는 오후 1시46분 현재 전날보다 7.50원 내린 1천224.30원에 매매돼 오전 마감 무렵보다 1.20원 정도 더 내렸다. 딜러들은 엔화가 당초 저항선인 달러당 122.70엔을 넘어 122.60엔대로 진입해 추가 강세 가능성이 커지는 분위기라며 이 점이 달러화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엔화를 제외하고 전저점인 1천223원을 테스트할 만한 재료는 없는 편이라며 이날 기준율인 1천233.40원에 비해 거래레벨이 많이 낮아져 달러화를 팔아야되는 수출업체들에 불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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