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변여건 미미로 변동성 줄어..↑1원 1,222.60원
  • 일시 : 2002-11-01 10:34:12
  • <서환> 주변여건 미미로 변동성 줄어..↑1원 1,22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주변여건 미미와 지난 이틀간의 급등에 대한 피로감으로 전날에 비해 변동성이 줄어든 모습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보합 개장 이후 1천225.40원까지 상승시도를 벌인 후 오전 10시31분 현재 전날보다 1원 오른 1천222.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추가 강세를 멈추고 122.50엔선을 저항선으로 다시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에 상승시도를 불러 일으켰지만 추격매수세가 뒷받침이되지 못했다며 다른 주변여건들도 밋밋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시장에 지난 이틀과 비교했을 때 무척 조용하다"며 "업체나 역외 모두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1천222원은 1차 지지선으로 보이며 다음은 1천220원선이 될 것 같고 저항선은 1천226원 다음은 1천228원"이라고 예상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월말을 앞둔점과 다음주가 본격적인 월초로 결제가 우위인 시즌인 점등을 볼때 발빠른 결제수요와 은행권의 '숏 커버'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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