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약세폭 축소로 상승 주춤..↑2.50원 1,224.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폭이 오전에 비해 0.20엔 정도 줄자 상승폭이 줄며 오름세가 주춤해졌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4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 오른 1천224.10원에 매매돼 오전 종가 1천224.60원에 비해 내렸다.
딜러들은 엔화가 1억달러 상당의 녹아웃옵션과 연계된 달러화 매물설로 추가 약세를 보이지 못했다며 이 여파로 서울 환시의 달러화 상승세가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하지만 엔화가 122.50엔선에서 저항선을 맞아 단기적으로 추가 강세를 보이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엔화 약세에 따른 달러화 오름폭 확대가 더 가능성 있게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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