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엔-원 9.8 비율 타깃 엔화를 매도하라고 권고됐다.
1일 아이린 청 ABN암로은행 리서치팀 연구원은 지난 30일 달러-엔의 하락으로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1천4원까지 급등한 만큼, 달러-엔의 상승조정에 맞춰 엔-원 비율도 하락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달러-원이 123-124엔으로 반등할 때 엔-원 환율은 980-1천2원 레인지의 하단에 근접할 것이라며, 따라서 엔-원 비율이 1엔당 9.8-9.90원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을 가지고 엔화를 매도하라고 권고했다.
한편 지난 30일 달러-엔은 서울환시 장중 전날 123.67엔에서 122.90엔으로 하락한 반면 엔-원은 1천4원대로 전날에 비해 12원이나 급등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