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DF 1,227/1,229원..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일 뉴욕 역외선물환(NDF)시장의 미국달러화 1개월물은 1천228원에 마쳤다.
현지 NDF 브로커는 1개월물이 1천226/1천228원에 개장된 후 그리 좋지 않은 미국경제지표 발표들로 122.41엔에서 121.65엔으로 절상된 엔화 영향으로 1천223원으로 떨어졌다며 이후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자 1천228원으로 올랐다고 전했다.
이날 NDF 종가는 같은 날 먼저 끝난 서울 환시의 현물환 종가 1천225.30원에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3원을 더한 수준이어서 NDF 분위기는 보합세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미국의 10월 실업률은 9월의 5.6%에 비해 높은 5.7%를 기록하고 일자리는 5천개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를 비롯한 내구재수주가 크게 감소하면서 소비자지출이 급랭한 것으로 평 가된 9월 미국의 개인소득은 오른 반면 지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9월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4% 증가한 반면 지출은 0.4% 줄 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날 오전 발표된 10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부문 지수는 48.5로 지난 9월의 49.5에 비해 하락했으며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성장과 위축의 분기점인 50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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