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강세로 약세 개장..↓2.90원 1,22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주초인 4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로 약세 개장됐다.
이날 미달러화는 지난주보다 3.70원 낮은 1천221.50원에 개장된 후 오전 9시44분 현재 전날보다 2.90원 떨어진 1천222.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지난주보다 0.50엔 절상된 여파가 서울 환시 달러화 약세개장의 직접적인 이유라며 배경적으로는 특히 지난주부터 미국의 경제지표가 나쁘게 발표되면서 글로벌 달러화 약세 분위기가 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엔화가 122엔선을 깨고 121엔대로 간다면 1천220원 붕괴도 예상해 볼수 있지만 일본의 취약한 경제기초여건을 고려할 때 엔화 강세에도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결국 서울 환시 달러화는 현상황에서 위.아래 모두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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