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1월중 1,200원 119엔 약세 전망<제일선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미경제회복 지연 및 악화 우려로 1천200원과 119엔까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오후 1시42분 현재 달러화는 1천218.30원과 122.23엔을 기록중이다. 같은날 윤인구 제일선물 연구원은 '11월 미달러화 전망'에서 미국의 금리인하 실제화와 관계없이 미국의 공개시장위원회 이후 미경제에 대한 우려로 달러화 약세가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오는 6일 열리는 시점까지 미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어느 정도의 미국증시와 달러가치는 부분적인 강세를 나타낼 수 있지만 실제 금리인하가 이루어지는 시점 이후 부터는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미증시가 약세를 보일 경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주식 매도세가 강화돼 서울 외환시장의 수요요인이 등장할 것이라며 이 때문에 1천200원선은 지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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