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숏 커버' 1,218원 지지..↓7원 1,218.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숏 커버'로 1천218원선이 지지되고 있지만 '사자'세력이 다소 취약한 모습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0분 현재 전날보다 7원 낮은 1천218.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1천220원선에서 '숏'을 낸 은행권에서 1천217원선에서는 달러화 매수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 레벨에서 추가 하락이 가능할지 아니면 레벨을 올릴지 기로에 서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지만 '사자'세력이 없는 것이 달러화가 상승탄력이 없을 것이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1천215원선까지 추가 하락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현대 상선 자동차 운송부분 매각대금 출회설도 있고 금리인하를 앞두고 글로벌 달러화 약세 분위기가 서울 환시에 강하다"며 "1천216원까지 추가 하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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