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10-1,218원..추격매도 자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선물사들은 달러-원이 1천210-1천218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 분위기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지속으로 달러-원은 하락압력이 우위인 상황에 놓였지만 미국의 금리인하를 앞두고 있어 국제금융시장의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조심스러운 거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한맥선물은 1천215원선에 심리적 지지선이 형성된 만큼 이 선에서 추격매도는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제일선물= 윤인구 연구원은 금리인하의 실제화에 관계없이 달러가치는 약세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돼 달러-엔은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유로화 가치는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따라서 달러-원은 추가하락의 여지가 충분히 존재한다고 볼 수 있으며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날 전망 및 26달러대로 하락한 유가를 감안 할 경우 지속적인 고점매도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권고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10-1천218원) ▲한맥선물= 김영욱 연구원은 최근 달러화 매도세가 지속돼 되사기가 일어 날 가능성도 상존하므로 추가 매도는 자제될 것으로 예상되며 저점 확인작업과 반등폭에 주목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천210원대가 일시적 충격으로 근접할 수 있는 레벨이나 달러-엔이 121.60대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어 금리인하 효과 모멘텀만으로 하락세 지속이 다소 힘이 부친다며 1천215원대이하에선 추격매도는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13-1천223원) ▲국민선물= 김현배 연구원은 달러-엔이 121.20엔대에서 머물게 된다면 달러-원 은 1천220원에서 좌우로 분포할 것이라며 외국인 주식 순매수 경향 지속은 달러 하방성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금일 달러-원의 변동성은 미국금리인하를 앞둔 눈치보기로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214-1천220원)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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