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12-1,222원..고점매도 권고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선물사들은 달러-원이 1천212-1천222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고 고점매도 전략을 권고했다.
이들은 미국의 50bp 금리인하로 달러-엔이 121엔대로 하락했다며 이 여파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지속으로 전날 1천220원대로 진입했던 달러-원이 다시 저점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전저점인 1천214원 지지여부를 주시하며 고점매도 전략을 권고했다.
▲농협선물= 이진우 팀장은 1천214원이 단기바닥으로 작용하며 기술적 반등이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는 데에는 공감하나 주목하던 미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 이후 모든 재료가 환율의 추가하락을 지원하는 쪽으로 정리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 팀장은 만약 1천214원까지 밀리는 장세가 펼쳐진다면 며칠 내 추가적으로 10원 정도의 환율하락을 예상해 볼 수 있겠으나 1천214원이 다시 지지된다면 환율은 1천220원 중심의 박스권 장세로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12-1천222원)
▲한맥선물= 김영욱 차장은 달러-엔은 121.50엔대 이하에서 저가매수세가 포진하고 있어 추가하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달러-엔이 121엔대 초반에서 견조함을 보인다면 금리인하 효과는 금주내로 마감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김 차장은 더군다나 미연준리(FRB)가 통화정책을 중립으로 전환하며 시장에 안정을 심어준 점도 주목할 만한 점으로 이런 경우 1천215원선을 두고 매수와 매도세의 환율공방이 치열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210-1천220원)
▲제일선물= 윤인구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인하가 미국 증시나 달러화 가치에 있어 선반영된 재료로 인식되면서 달러가치 약세를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따라서 아직 유효하게 살아있는 하락 추세에 기댄 고점매도 전략이 적절할 것이라며 달러-엔 하락, 미국증시 상승으로 인한 증시 외국인 순매수 증가 등이 예상돼 금일은 반등시 마다 매도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13-1천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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