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통화정책 기자간담회 자료-1>



-국내 실물경제는 10월중 수출의 대폭 증가했으나 9월중 산업생산 증가율은 낮아지고 민간소비 및 건설투자 등 내수는 둔화 -10월중 소비자 물가는 농산물 가격의 큰 폭 하락으로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이 하락 근원인플레이션은 집세 및 공공요금 인상등으로 전월의 2.9%에서 3.0%으로 소폭 상승 -주택가격은 정부의 투기억제대책 시행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은행의 가계대출은 10월중 크게 늘어났으나 증가폭은 전월이 비해 다소 축소 -금융시장에서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기업자금 사정이 원활한 상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주가가 소폭 반등하고 원-달러 환율도 하향안정세를 보였으나 경기둔화 및 기업실적 부진 가능성, 가계 대출 부실화 등으로 시장심리는 여전히 위축 -대외여건면에서 미.이라크 전쟁 가능성이 종전보다 줄어들면서 국제유가 하락하고 3.4분기 기업실적의 예상치 상회, 반도체 가격 상승 등으로 10월 중순 미국주가 반등 그러나 선진국경제의 회복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증대 -이와 같은 대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이번달 콜 금리 목표 4.25%에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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