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02-1,209원..日GDP 발표 주목
  • 일시 : 2002-11-13 09:26:19
  • <서환-전망> 1,202-1,209원..日GDP 발표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선물사들은 일본의 GDP 발표 결과에 따라 달러-원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일본의 3.4분기 GDP 발표를 앞두고 달러-엔이 관망세를 보이는 동안 달러-원은 1천202-1천209원에서 변동할 것이라며 결과가 나쁘게 발표될 경우 달러-엔의 반등 가능성도 있지만 글로벌 달러화 약세 분위기에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맥선물= 김영욱 차장은 일본의 3.4분기 GDP발표를 앞두고 달러-엔이 관망세를 보여질 것이라며 달러-원도 1천205원선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차장은 일본의 GDP 발표가 예상보다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날 경우 반등가능성이 있지만 그 폭도 달러약세 기조속에 제한될 것이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202-1천208원) ▲제일선물= 윤인구 연구원은 달러화가 엔과 유로 등에 과매도 국면을 나타낸 점을 감안하면 달러-엔의 120엔 회복과 같은 단기적 조정 가능하지만 현상황에서 달러화의 하락 추세를 되돌릴 근거는 논리적으로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윤 연구원은 따라서 객관적인 시각에서 달러대비 유로화의 강세가 약세 전환하지 않는 이상 또는 엔을 제외한 기타 아시아 통화들의 달러대비 강세 기조가 약화되지 않는 이상 기존의 고점매도 시각을 수정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202-1천209원)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미증시의 반등에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이어가는 달러화의 흐름으로 달러-원 환율 하락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나 1천200원 돌파를 위해서는 달러-엔 119엔 지지선 돌파 등의 추가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반면 달러-엔의 반등에 기대어 매수 전환하기에도 미국측 불안 요인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천209원 상단의 매수 전환 또한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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