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02-1,213원..'엔 방향에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선물사들은 달러-원이 1천202-1천213원범위에서 달러-엔 방향을 따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수급재료가 시장에 미진한 가운데 달러-엔 동향이 시장에 관건이라며 달러-엔이 121.30엔선을 넘어설지 또는 120엔대에서 머물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맥선물= 김영욱 차장은 달러-엔이 121엔대 안착 조짐을 보이고 있어 달러-원도 전일에 이어 강보합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일본의 은행권 구조개혁에 따른 부도기업 증가와 이에따른 저성장 우려감이 대두되고 있어 달러-엔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국내증시에서도 외국인들은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순매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서울환시에서 그동안 제기된 공급부담감을 상회할 지가 주목되고 있다며 달러-엔이 121.30엔대를 돌파한다면 달러-원도 1천210원대 안착에 성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08-1천213원)
▲농협선물= 이진우 팀장은 시장이 1천200원과 1천214원 사이에 갇혀있는 상황이라며 어느 방향이든 달러-원이 크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두 레벨이 돌파되는 상황이 확인되어야 하고 달러-엔도 그 방향을 명확히 드러내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팀장은 좁게 1천207원과 1천210원 사이의 싸움이며 아래쪽으로 가닥이 잡히게 된다면 1천204원과 1천202원 등의 레벨에 주목하며 거래에 임해야 하는 날로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02-1천210원)
▲제일선물= 윤인구 연구원은 1천200원에서 1천220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현 박스권 장세에서는 단기적인 수급에 주목하기 보다 달러-엔의 등락에 따라 포지션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윤 연구원은 다만 만약 달러-엔이 하락세로 반전할 경우 그 영향력은 크게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 1천208-1천216원)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