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12-1,220원..강세 전망
  • 일시 : 2002-11-20 09:17:41
  • <서환-전망> 1,212-1,220원..강세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0일 선물사들은 달러-원이 달러-엔의 급등으로 1천212-1천220원의 한 수주준 높은 폭에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기대됐던 대규모 물량들이 출회될 여지가 적은 가운데 달러-엔이 닛케이 지수의 연일 하락으로 가파르게 오른 것은 달러-원을 1천210원대로 올라서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1천218원선을 뚫고 추가 상승하는 것은 달러-엔의 추가 상승과 엔-원 재정환율의 동조화가 있어야 되는 만큼 1천220원선 돌파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결론지었다. ▲제일선물= 윤인구 연구원은 닛케이지수가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일본 주요 은행들의 주가가 연일 하락해 이들 은행의 자산가치 하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 요인이 달러-엔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닛케이지수 동향에 좀 주의를 기울일 때라고 권고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14-1천224원) ▲한맥선물= 김영욱 차장은 현대상선 관련 자금이 즉각적으로 출회될 가능성은 적어지고 중기청의 CBO자금도 백여개 기업의 개별적인 외화예금 형태로 남아있어 역외의 매도세 외에 대규모 공급부담감은 약한 편이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또 미국 증시도 관망세를 보인 영향으로 금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매매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업체 결제와 역외매수의 강도에 따라 1천210원선에서 단기지지 여부가 결정돌 것이고 1천218원선에서 고점인식 차익실현 매물로 1차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13-1천220원) ▲농협선물= 이진우 팀장은 적어도 1천214원 근처에서는 개장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몇 가지 문제들이 달러-원의 상승세에 선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우선 전날 상당수 은행들이 엔화 약세를 예상한 달러 롱포지션으로 이월한 상태에서 초반 상승폭을 어디까지 높일 수 있을 것인가이고 다음은 국내수급에서 수요가 공급을 그다지 압도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압축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12-1천218원)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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