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따라 낙폭확대 후 주춤..↓1.90원 1,214.60원
  • 일시 : 2002-11-21 11:02:36
  • <서환> 엔따라 낙폭확대 후 주춤..↓1.90원 1,214.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를 따라 낙폭을 확대한 뒤 주춤거리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1시1분 현재 전날보다 1.90원 내린 1천214.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업체 네고 부담과 달러당 122.30엔대로 전날 서울 환시 마감무렵의 121.51엔보다 엔화 절상이 겹쳐 달러화 낙폭이 커졌지만 1천214원 수준에서는 은행권의 '숏 커버'도 나오고 있어 이 선에서 추가 하락은 다소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업체 네고보다는 결제가 다소 우위라며 추가 하락은 엔화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세력이 잠잠한 가운데 엔화가 추가 강세를 보이느냐가 관건"이라며 "시장에서는 이 정도 낙폭이면 다시 반등을 고려해 볼 만하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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