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추가 강세로 오름폭 줄여..↑0.60원 1,21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엔화 추가 강세와 물량부담으로 오름폭을 더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3분 현재 지난주보다 0.60원 오른 1천212.50원에 매매돼 오전마감무렵의 1213.80원보다 내려앉았다.
딜러들은 엔화가 달러당 122.56엔으로 오전 마감무렵의 122.62엔보다 한 수준 절상된데다 오전장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물량이 1억달러 정도 공급된 무게가 달러화 레벨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후들어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다시 커지고 있고 추가로 지난주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이 대기된 만큼 일단 달러화의 하락압력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122.50엔선이 엔화의 추가 강세를 막아서고 있는 저항선"이라며 "엔화가 이 선을 못 뚫는다면 서울 환시 달러화의 하락압력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반면 이 선이 돌파된다면 1천210원선이 바닥으로써 테스트를 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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