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내주 1억5천만달러 유로본드발행 로드쇼 개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한국서부발전(주)이 내주초부터 5년만기 1억5천만달러 정도의 유로본드 발행을 위한 로드쇼에 나선다.
27일 서부발전은 오는 12월2일 홍콩을 시작으로 홍콩과 런던에서 3일동안 유로본드 발행을 위한 로드쇼를 개최한다며 주간사는 ABN암로와 리먼브라더스라고 밝혔다.
다우존스는 이번 서부발전의 채권은 모회사인 한국전력의 기존 달러표시 채권에 프리미엄이 얹어서 가격이 형성될 것이라며 현재 한국전력의 2007년 만기의 달러표시 채권은 런던인터뱅크 시장에서 0.85%의 가산금리가 붙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다우존스는 또 한국전력의 또 다른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내년 1월에 5년만기 2억달러 상당의 해외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부발전의 기존 해외채권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에 의해 `BBB+'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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