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네고 반락..↓0.10원 1,207.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업체 네고물량으로 반락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59분 현재 전날보다 0.10원 내린 1천207.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시장 이월 포지션이 '숏'은 아니었지만 엔화 약세로 달러화가 상승개장했다며 하지만 1천209원대에서 업체네고가 다소 많이 나오는 것과 닛케이의 강세로 인한 엔화 약세 제한과 맞물려 달러화를 반락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애초 1천207원선이 지지될 것이란 전망이 깨지기는 했지만 낙폭이 더 확대될지 여부는 의심스럽다며 에너지관련 업체의 결제수요가 1천207원선에서 나와 시장 포지션이 많이 남아돌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시장에 과감힌 '숏 플레이'를 하느 등의 적극적인 거래의욕은 안 보인다"며 "역외세력도 잠잠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2천억원을 곧 넘어설 것 같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관련 매물기대로 바닥을 1천205원선으로 낮춰 보기도 하지만 고점은 1천210원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이는 최근 장후반 '숏 커버'에 의한 급반등이 자주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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