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日재무상 발언으로 되사기 강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12월들어 첫 거래일인 2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일본 재무상의 발언으로 되사기가 일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마이니치신문 웹사이트에 따르면 전날 시오카와 마사주로 일본 재무상은 엔화 가치는 현재의 일본 상황을 고려할때 너무 평가절상된 상황이라면서 이를 고려할 경우 엔화 가치는 현 수준보다 30% 정도 평가절하된 달러당 150-160엔 수준까지 떨어져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딜러들은 이같은 보도가 사실일 경우 달러화는 오늘 중 123엔을 돌파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수출업체들의 매물로 인해 123.20엔에서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러화는 122.20-.30엔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이들은 부연했다. 오전 8시29분 현재 달러화는 122.63-.66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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