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불변 방향탐색..↑3.70원 1,21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월초인 2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레벨의 불변으로 방향이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4분 현재 지난주보다 3.70원 오른 1천212.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달러당 123.35엔으로 오전 수준에서 변화가 없다며 국내 증시도 큰 변화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들은 양쪽 방향의 재료가 서로 상쇄되고 있다며 이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1천억원에 곧 육박할 가능성이 크고 오전 1천213원대에서 네고가 시장에 물량부담을 각인시킨 반면 지속적인 엔화 약세 분위기가 계속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현 레벨에서 엔화 약세와 물량부담 간에 힘겨루기 양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시장참가자들은 애매한 레벨에서 적극적으로 방향을 찾기 보다 1천210-1천215원 사이에서 안주할 소지가 다소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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