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약세로 상승재개..↑5.90원 1,218.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로 상승세를 재개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4분 현재 전날보다 5.90원 오른 1천218.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오전 한때 달러당 124.20엔으로 약세폭을 줄였던 엔화가 다시 124.77엔으로 약세시도를 벌이고 있다며 이 여파로 달러화도 오전 종가 1천216.50원에서 1천218원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지만 124.70엔이 아직 완전히 뚫리지 않은데다 외국인이 이날 1천억원이 넘는 주식 순매수 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등 매물압력이 여전하다며 1천220원선 고지가 가깝게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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