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변동성, 강세..방향성 오리무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9일 오후 해외 달러-원 옵션 변동성이 강세를 유지했지만 방향성을 단정할수 없는 상태다.
강건호 한미은행 옵션팀장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달러-원과 달러-엔 현물환의 급락으로 이전까지 상승쪽으로 치닫던 달러화의 방향성을 꼬집어 말할 수 없게 됐다"며 "다만 변동성은 강세 기조에 있고 특히 달러-엔 변동성이 지난주이 비해 상승했기 때문에 일중 현물환의 큰 폭 스윙 가능성만 커졌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거래가 많지 않지만 해외세력들의 달러-원 옵션 변동성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해외 달러-원 옵션 변동성 1개월물은 지난주 8.3/9.0% 그대로 2개월물은 8.5/9.0%에서 8.4/9.1%로 3개월물은 8.5/9.0%에서 8.4/9.2%로 6개월물은 8.5/9.2%에서 8.5/9.3%로 1년물은 8.5/9.4% 그대로를 기록했다.
25% 델타 리스크 리버설은 지난주 '콜 오버' 0.4/1.2%에서 '풋 오버' 0.0/0.3%로 전환됐다.
한편 해외의 달러-엔 옵션 1개월물의 변동성은 지난주 9.1/9.4%에서 9.7/10.1%로 올랐고 리스크 리버설은 '콜 오버'상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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