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124.00엔과 124.12엔이 지지선으로 작용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12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전날 뉴욕에서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3.67엔까지 상승했었기 때문에 강세분위기속에 조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딜러들은 현재 달러화는 일본 총리 등이 직접 나서 엔 약세를 원하는 발언을 내놓는 등 노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따라서 투기적 매수세력들의 달러매입세가 점차 증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달러화의 1,2차 지지선은 124.00엔과 124.12엔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달러화는 오전 8시18분 현재 123.71-.74엔을 기록했다.
한편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전날 다우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정부는 엔약세 유인 정책을 취할 의향이 없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시장에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현상황에서는 엔약세가 엔강세보다 더 적절하다"고 말해 엔약세를 가장 강력한 정부의 정책도구로 인정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