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변동성, 8% 깨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2일 오후 해외 달러-원 옵션 1개월물 변동성이 8%선을 깨고 내렸다. 강건호 한미은행 옵션담당 과장은 "달러-엔 옵션 변동성 9%가 깨지면서 달러-원 변동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며 "달러-엔 현물 120-125엔의 레인지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 과장은 "달러-엔 리스크 리버설이 '풋 오버'이기는 하지만 뚜렷한 방향성을 나태내는 것은 아니라"라고 덧붙였다. 이날 해외 달러-원 옵션 변동성 1개월물은 7.8/8.2% 2개월물은 8.0/8.8% 3개월물은 8.1/9.1% 6개월물은 8.2/9.2% 1년물은 8.2/9.2%를 기록했다. 25% 델타 리스크 리버설은 '콜 오버'에서 중립으로 돌아섰다. 한편 해외의 달러-엔 옵션 1개월물의 변동성은 8.9/9.1%로 리스크 리버설은 0.2/0.5%의 '풋 오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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