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영향으로 갭다운..↓9.10원 1,20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16일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0원이나 급락한 1,200원에서 출발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달러화는 갭다운 개장한 뒤 한 때 1199.50으로 추가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낙폭을 회복해 오전 9시51분 현재 1,201.50원에 매매됐다.
이날 달러화는 갭다운은 지난 주말 뉴욕장에서 달러-엔이 급락한 데 영향받아 역외NDF에서 1,203원으로 추락한 탓이었다.
딜러들은 이날 장세는 달러-엔의 향방에 따라 추가 하락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면서 달러-엔이 120엔대에서 머물 경우 서울환시도 바닥인식이 퍼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은 일본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에 대한 우려로 120엔선이 지켜질 경우 서울환시에서도 달러화는 장중 낙폭 회복이 시도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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