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192-1,205원..하방경직성
  • 일시 : 2002-12-18 09:24:14
  • <서환-전망> 1,192-1,205원..하방경직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선물사들은 달러-원이 1천192-1천205원 레인지에서 움직이며 1천190원대에서는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미국 백악관에서 직접 달러화 약세를 우려하고 있는 만큼 달러화 매도가 부담스럽다며 달러-엔도 오른 만큼 공격적 매도세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달러화 약세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강한 지지선이었던 1천200원선이 이제 강한 저항선이 된 만큼 반등도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 농협선물= 이진우 팀장은 1천200원이 쉽게 올라서기 힘든 저항선으로 바뀐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하고 달러화의 세계 주요통화 대비 약세현상이 아직 마무리되었다고는 볼 수 없어 반등을 기다렸다가 매도에 나서는 고점매도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1천200원 위에서 매물부담 강도를 확인해야 하겠으며 환율의 추가하락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달러-엔의 반락과 어제의 저점인 1천195.50원의 하향돌파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2-1천202원) ▲ 제일선물= 윤인구 연구원은 미주택착공건수는 2.4%증가로 나타났고 11월 산업생산은 4개월만에 증가세로 반전하는 등 지표상 호조세와 달러 정책에 대한 미정부의 입장이 나타난 점은 달러-엔의 하방경직성을 강화시킬 것으로 보여 120엔대는 지지될 수 있는 레벨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그러나 상대적 비교우위로 인해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엔화와 유로화에 대한 차별화된 반응이 나타날 것이라며 달러-원이 1천190원대에서는 하방 경직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7-1천20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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