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장초반> 유로화, 獨Ifo지수 7개월째 하락 소식에 약세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18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독일의 Ifo 기업신뢰지수가 7개월째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달러화 및 엔화에 대해 하락했다.
이날 Ifo연구소에 따르면 독일 서부지역의 12월 기업신뢰지수가 11월의 수정치 87.3에 비해 떨어진 87.1로 조사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0257달러에 거래돼 전날의 1.0276달러에 비해 0.0019달러 내렸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유로당 124.36엔에 거래돼 전날의 124.64엔에 비해 0.28엔 떨어졌다.
유로화의 달러화에 대한 낙폭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가 국제연합(UN)의 결의안을 위반했다고 선언할 것이라는 예상이 높아지면서 제한되는 양상을 보였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달러당 121.15엔에 거래돼 전날의 121.29엔에 비해 0.14엔 내려갔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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