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 네고로 반락..↓2.20원 1,199.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업체 네고로 반락됐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43분 현재 전날보다 2.20원 낮은 1천199.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모시중은행에서 업체 네고로 보이는 물량을 출회하면서 시장에 하락압력이 강해졌다며 엔화가 전날보다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이 엷어 낙폭이 예상외로 커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추가 물량 유입이 어느 정도이냐에 낙폭 확대 여부가 달려 있지만 엔화가 120엔 중반으로 전날보다 약세폭을 더 키우고 있기 때문에 1천200원선 이하가 편한 레벨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화가 추가 하락한다면 1천198원선이 지지선이 형성될 것인 반면 다시 튀어오른다면 1천203원까지도 가능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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